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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막 승무패 70회차의 모든 경기들이 끝났습니다. 1등 당첨자가 2명이 나오기는 했지만 안나오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회차였습니다. 14경기 중 무승부가 7개가 나온 회차이기 때문에 평소 승무패를 생각하면 조금은 드문 회차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 역시 어려운 경기들을 피해가지 못하면서 조금은 아쉬운 결과가 나왔는데요. 70회차에서 제가 공유드린 분석 확인하시면서 간단하게 복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선 첫째날 3번 경기까지만 보고 잠들었는데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3경기에 모두 적중하면서 토요일 밤에는 편하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벽에 열린 노팅엄과 애버턴의 경기에서 노팅엄이 홈에서 다시 한번 패배를 당하면서 2회차 연속 울리게 되었고, 믿었던 소시에다드 마저 시작과 동시에 골을 허용하고 점유율이 무려 72%에 슈팅수도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결국 동점을 만드는데에만 그쳐서 아쉽게 미적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민인 것은 알메리아와 베티스의 경기처럼 제가 승과 패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는 경기들이 또 다시 무승부가 나오면서 2마킹을 허비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체감상으로는 거의 95%이상이 승패로 나눈 경기들이 무승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베티스의 베예린 선수가 전반 28분 퇴장을 당하며 드디어 알메리아의 첫 승이 나오나 싶었는데 0대0 무승부로 끝나면서 알메리아의 첫 승은 또 다시 미뤄졌습니다. 시즌을 0승으로 끝내는 팀은 제 기억으로 보질 못해서 한번은 이변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이번 시즌 알메리아는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이런 팀들이 정말 이길 확률이 없다고 예측한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두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그게 AT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가 되는 것이 아닌지 무서운 상황이지만 다행히도 71회차의 대상경기에 알메리아의 경기는 빠져있기 때문에 당연히 AT마드리드의 승리를 예측해야 하는 경기에서 고민을 하는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맨시티와 토트넘의 경기 역시 승과 패로 예상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무승부가 나오면서 아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 시작 후 벼락같은 역습으로 손흥민 선수가 골을 기록했는데 이후 곧바로 손흥민 선수의 자책골로 실점을 하면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이후에 양팀이 한골씩 나란히 주고 받으면서 3대3 무승부가 되었는데, 마지막 홀란드 선수가 당한 파울이 어드밴티지가 주어지지 않은 점은 결과에 있어서 아쉬움을 나타냈고, 맨시티 선수들의 슈팅같은 경우에는 골대에 맞고 안들어갔지만 토트넘 선수의 슈팅은 골대에 맞고 들어가는 등 승부가 났어야 좋은 경기였지만 무승부가 나와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축구토토 승무패71회차 대상경기>

 

 

승무패 71회차의 대상경기는 다시 EPL과 라리가의 주말 경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리그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상위권과 하위권이 나눠지고 있고, 각 팀의 순위 경쟁이 점점 가속화될 것 같습니다. EPL같은 경우에는 주중에 리그 경기를 치르는 팀들이 있고, 라리가 같은 경우에는 주중에 컵대회 경기들이 있어 주말 경기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예상 초안같은 경우에는 주중 경기 결과들을 모두 반영하지는 못하겠지만 최종 분석글을 올릴 때는 주중 경기들을 같이 살펴보고 다시 등수에 들 수 있게끔 잘 분석해오겠습니다.

 

 

<축구토토 승무패 71회차 발매기간>

 

이번 승무패 71회차의 발매기간은 12월 7일 목요일 아침 8시에 발매를 시작해서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됩니다. 주중 승무패가 없는 만큼 준비 기간이 길기 때문에 이번 70회차의 아쉬움을 없애고 더 많이 적중될 수 있게끔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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