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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패 33회차는 경기들이 없어서 안열릴줄 알았는데 유로 2024 예선 경기들이 열리면서 승무패 33회차도 발매를 하게 됐습니다. 유로가 대상경기에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리그 진행방식을 포스팅해뒀는데 아래의 복기글이나 대상 경기 글보다 유로 예선에 대해서 먼저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승무패 32회차 복기
승무패를 하면서 제가 가진 기본 모토는 승무패라는 게임의 특성상 10경기를 맞추나 하나도 맞추질 못하나 똑같이 당첨금액은 0원이라는 생각을 갖고 구매합니다. 그래서 흐름을 따라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적은 득표율의 이변을 노리고 픽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천안의 경기같이 15경기 무승인데도 승무패에 들어왔다면 쎄한 느낌이 들어 흐름대로 부천의 승을 픽하고 천안의 승리도 가져가는 방식을 택합니다. 이변이 일어나는 방향은 맞았지만 무승부가 뜨면서 결과는 틀리게 되는 아쉬운 상황이 나왔습니다.
우라와같은 경우도 꾸준히 두골씩은 넣어다가 직전 경기와 이번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무득을 하며 무승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양 팀의 8번의 맞대결에서 무승부가 없는점을 봐서 무승부는 배제하고 우라와의 승리만 봤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서 아쉽습니다. 물론 8번동안 무승부가 안나왔으니 무승부가 나올 타이밍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9,10번 동안 승과 패로 갈리는건 충분히 나올만한 결과라고 생각했습니다. (위에 천안 경기와 같이 리그 0승으로 시즌을 마감하는 경우는 경기력이 아무리 안좋더라도 나오기 힘든 경우라고 생각해서 꺾을때도 많습니다.)
그 외의 경기들은 최종 분석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보기에 생소한 리그들이었고 별다른 분석글도 올려드리지 못했습니다. 최근 흐름과 맞대결 전적에 의존한 분석을 했고 일본 선수들 이름은 어찌나 생소한지 결장자 정보 보기도 까다로웠습니다. 그래도 승무패에 꾸준히 들어온다면 익숙한 리그가 될 것이고 하나 하나 분석해보면 괜찮아 질것이라고 봤지만 이번주는 유로가 승무패 대상경기로 들어오면서 관심이 유로쪽으로 쏠릴수밖에 없는데 34회차나 35회차에 다시 K리그 J리그 K2리그들이 들어온다면 다시 한번 분석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승무패 33회차 대상 경기
앞서 말씀드린대로 유로 2024의 예선 경기가 대상 경기로 들어왔습니다. 국가 대항전이라 모르는 나라들도 많고 생소한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유로 대회는 중요한 대회라는 점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메이저 대회인 만큼 강팀 약팀 모두 동기부여가 있어서 어느 정도는 순리대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리그 별로 진행방식이라던지 순위 결정 방법들을 정리해두고 있는데 위의 말씀드린대로 유로 또한 정리를 해뒀습니다. 플레이오프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잘모르시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고 유로 예선 경기때마다 참고하시면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승무패 33회차 발매기간
승무패 33회차는 발매기간이 평소랑은 조금 다릅니다. 평소 주말 승무패였다면 목요일부터 발매를 시작하지만 이번에는 6월 14일 수요일 아침 8시에 발매를 시작해서 6월 16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마감됩니다. 2회 이월된 회차인 만큼 당첨금액도 커서 대박을 노려볼만한 회차이니 시간체크 잘하셔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