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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승무패 31회차는 프랑스 리그에 너무 쎄게 당해버려서 머리에 지진이 나버렸습니다. 아무리 마지막 경기라고 해도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들이 속출했고 그 결과 1등은 커녕 2등도 나오지 않는 회차가 되어버렸습니다. 프랑스한테 삐진 상태이고 리그앙 같은 경우엔 마지막 경기여서 따로 복기를 하진 않겠습니다. K리그 결과 복기를 하기 전에 지난 분석 확인하실 분들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승무패 31회차 K리그 경기 분석

 

1번 경기였던 제주와 강원의 경기는 제주의 승과 무로 픽했었는데 무승부로 적중은 했지만 위의 글에서 말씀드렸던 것과는 다르게 2 대 2 다득점 무승부가 나왔습니다. 처음 예상은 양 팀이 저득점이 나오는 상황에 제주의 승과 무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리그 5경기 연속 무득점 중이었던 강원이 2골이나 넣으면서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역시 K리그는 어렵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강원이 제주한테 강하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 맞대결 전적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K리그 같은 경우에는 1시즌에 만나는 경우가 유럽 축구보다 많고 상 하위 스플릿으로 나눠지면 더 경기를 치를수도 있기 때문에 10 경기 기준 맞대결 전적이 대부분 2-3년 이내의 결과이기 때문에 고려해야 될 것 같습니다.

 

2번 경기 광주와 포항의 경기는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던 광주가 수원과의 경기에서 득점 감각을 회복 한 것이니지 4골이나 넣으면서 포항을 4대2로 잡았습니다. 전반 11분 포항의 제카 선수의 선제골이 나왔지만 그 뒤에 포항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1대1 무승부로 전반이 끝났습니다. 자책골이 없었다면 포항이 조금 더 유리한쪽으로 경기를 끌고 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과 인천의 경기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대전의 수비에서 결장자가 많고 수비가 불안해보인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예상대로 1 대 3 인천의 승리가 나오면서 적중했습니다. 

 

대구와 서울의 경기도 이번 시즌 더 흐름이 좋은 서울의 승과 무를 택했지만 대구의 승리가 나왔습니다. 세징야 선수가 클래스가 느껴지는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어 대구의 1 대 0 승리로 끝이 났는데 결장이 의심됐던 김진혁 선수도 출전했고 전반적으로 서울 선수들이 찬스를 골로 이어가지 못하고 골대밖으로 날린것들도 많아 결과가 이대로 끝났습니다. 

 

 

승무패에 들어와 있지 않은 K리그의 상황은 울산 현대가 전북에게 잡혔지만 제주가 무승부 서울, 포항이 패배를 하면서 여전히 1위와 2위의 승점차는 10점차가 유지됐습니다. 수원 삼성은 수원FC를 상대로 패배해서 여전히 최하위를 유지했습니다.

 

<2023년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대상경기>

 

 

저번 회차가 리그앙과 K리그라고 징징거렸더니 이번에는 더한 경기들이 대상경기로 들어와 있습니다. K리그와 J리그 거기에 K2 리그까지 3개의 리그가 대상 경기로 들어와 있고 특히 어렵다고 하는 리그들이 전부 들어와 있습니다.  저는 2주동안 지켜봤던 K리그는 가급적이면 2마킹을 안하고 남은 J리그와 K2리그 중에 2마킹을 써서 최대한 적중율을 높여보려고 전략을 세워봤습니다. 그리고 다음 포스팅으로 J리그의 순위 결정 방식이라던지 이런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발매기간>

 

이번 승무패 32회차의 발매기간은 6월 8일 목요일 아침 8시에 발매를 시작해서 6월 10일 토요일 저녁 6시 50분에 마감됩니다. 1주일의 여유가 있으니 준비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